폭설이 내리면 무주군청 대표전화 벨소리는 쉬지않고 울려댄다. 제설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항의민원이 구간과 관계없이 무주군으로 몰려 ‘동네북’이 되고 있는 상황. 이로 인해 당직자들의 깊어지고 쌓여가는 피로도와 고충이 ...
완주문화재단,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8일 봉동읍 둔산공원에서 ‘운수대통 완주 달축제 달아달아 둥근달아’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행사는 민속놀이를 재해석해 LED 장비를 활용한 달집 태우기, 소원쓰기, 연 ...
'청년 이장' 취재진들이 만든 화정마을 아지트가 문 연 지 하루도 안 돼 소란스럽습니다. 매서운 한파에 벌벌 떨면서도 할머니들이 아지트로 모여듭니다. 저기 멀리 학생처럼 가방을 들고 오는 오율례(76) 할머니도 보이네요. 할머니들이 아지트에 왜 모였냐고요? 오늘은 아지 ...
'해뜰날' 등으로 큰 인기를 누린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7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의 유족 등에 따르면 송대관은 전날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치료 도중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
익산소방서(서장 라명순)가 7일 한병도 국회의원(익산을)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안전 강화 및 소방 현안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익산지역의 재난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
1923년 11월 8일 오후 8시, 독일의 뮌헨에 있는 어느 맥주홀에서 뮌헨과 바이에른 정부의 유력자들이 모두 참석하여 독일의 11월 혁명 5주년 기념집회가 열리고 있었다. 오후 8시 30분, 무장한 나치 돌격대가 맥주홀을 ...
지방소멸 위기의 시대,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분야는 단연 인구정책이다.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까지 겹쳐 도시가 활력을 잃고 있다. 특히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층이 대거 빠져나가면서 위기가 더 심각해지고 있다. 전주 ...
통영-대전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에 불이 났다. 9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께 무주군 부남면 통영-대전고속도로 하행선 171km 지점을 달리던 SUV차량에 불이 나 차량 1대가 전소됐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차량에는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 ...
'국내 대표 재즈 트리오' 윤석철트리오가 오는 16일 전주를 찾는다. 윤석철트리오(윤석철, 정상이, 김영진)가 오는 15일 대구 베리어스 재즈클럽을 시작으로 16일 전주 더바인홀, 21일 원주 드림아트홀, 23일 대전 MG한밭새마을금고 아트홀까지 전국 4개 지역에서 '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9일 올해 10대 핵심과제의 정책기조인 학력신장과 책임교육을 담은 ‘2025년 전북 수학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2025년 전북 수학교육 기본계획은 ‘수학의 가치를 발견하고 ...
민주당 윤준병(정읍·고창) 국회의원은 지난8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2024 의정보고회'를 갖고 탄핵정국 상황과 정읍시 발전 구상 및 추진계획 등을 밝혔다. 이날 시사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의정보고회에는 민주당 소속 이학수 ...
지역 경제를 주도할 컨트롤타워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전북의 경제성장률이 또다시 마이너스권에 머물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각종 경제지표에서 악화일로를 걷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대책 마련은 소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