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가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상무프로축구단과 홈 개막전을 치르는 가운데 '구름 관중'을 예고했다. 지난해 12월 지휘봉을 잡은 거스 포옛 감독의 전주성 데뷔전이 열리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