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시즌을 앞두고 수원 KT와 재계약하지 않고 CBA (중국) 저장 골든불스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한 배스는 중도 퇴출되고 말았다. 이유는 간단하다 경쟁에서 밀렸다. 배스를 비롯해 데미언 존스, 게이브 요크 등 3명의 외국선수를 영입해 새 시즌을 맞은 저장은 11월 말 NBA 경력의 득점형 가드 코비 시몬스와 계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시즌 ...
[점프볼=최창환 기자] KB스타즈가 팀 일정으로 인해 졸업식에 참석 못한 송윤하를 위한 특별한 졸업식을 진행한다. 청주 KB스타즈는 ‘졸업의 계절’ 2월을 맞아 오는 13일, 1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졸업생 ...
[점프볼=로스엔젤레스(미국)/이호민 통신원] 초대형 트레이드 소식이 전해진 이후, 열흘 가량 지나서야 루카 돈치치는 황금-보라색의 LA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유타 재즈와의 10일(미국시간) 크립토 아레나 홈 경기. 휘슬이 울리기 몇시간 전까지만 하더라도 "questionable" (의문스러움) 으로 알려진 돈치치의 레이커스 데뷔여부 ...
[점프볼=홍성한 기자] 루카 돈치치가 성공적으로 LA 레이커스 데뷔 경기를 마쳤다. 팀 역시 대승을 거두며 함께 웃었다. LA 레이커스는 11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 NBA 2024-2025시즌 홈경기에서 132-113으로 이겼다. 서부 컨퍼런스 5위 레이커스는 6연승과 함께 시즌 전적 32승 19패가 ...
[점프볼=홍성한 기자] DB가 소문이 무성했던 스펠맨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원주 DB는 1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마리 스펠맨(28, 203cm) 영입 소식을 전했다. 이미 10일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펠맨은 2021-2022시즌부터 KBL에서 3시즌 간 소화한 바 있는 경력자다. 정규리그 통산 99경기에서 평균 31분 20초 동안 19 ...
[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KB가 단일리그로 치러진 2007~2008시즌 이후 팀 최초로 한 경기에서 3명이 동시에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3~4명이 두 자리 득점을 하길 바랐던 김완수 KB 감독의 바람 그 이상이 이뤄졌다. 1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청주 KB와 부산 BNK의 맞대결을 앞두고 김완수 KB 감독에게 KB를 상대로 평소보다 더 많은 득점 ...
‘늙은 말이 길을 안다’라는 속담이 있다. 시간이 흘러 신체가 늙어도, 그동안 쌓은 지혜와 경험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말이다. 르브론은 달랐다. 지혜와 경험, 그리고 건강을 모두 갖춘 르브론은 마흔 살이 지나도 여전히 한 팀의 중심으로 건재할 수 있음을 몸소 증명했다. 애초에 현대 농구의 포문을 열었던 ‘다재다능한 득점형 핸들러’의 대선배 격 선수다. 공격에 ...
[점프볼=이규빈 기자] 커리와 버틀러의 원투펀치는 강력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25-111로 승리했다. 스테픈 커리가 38점 6리바운드, 지미 버틀러가 20점 9리바운드, 버디 힐드가 16점 7리바운드로 승리를 합작했다. 밀 ...
[점프볼=제천/서호민 기자] 4일간의 뜨거웠던 유소년 농구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7일 충청북도 제천시 일원에서 개막해 4일간 열띤 경쟁이 펼쳐졌던 자연치유도시 제천 2025 전국 종별 생활체육 농구대잔치는 총 12개 종별(U8, U9, U10, U11, U12, U13, U14, U15, U18, 여자초등부, 여자중학부, 여자고등부)에서 13 ...
[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송윤하가 BNK만 만나면 펄펄 날아다닌다. 출전한 4경기 모두 두 자리 득점을 올리는 등 평균 13.5점을 기록했다. 청주 KB는 1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
[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원정 최저 승률을 기록 중이던 KB가 홈 최고 승률의 BNK를 물리쳤다. 청주 KB는 1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부산 BNK를 66-63으로 물리쳤다.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살리기 위해서는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하지만, 승률을 보면 이기기 힘들어 보였다. KB는 ...
[점프볼=최창환 기자] 역대급 정규리그 우승 경쟁. 칼자루는 다시 우리은행에 주어졌다.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어느덧 종착역을 향하고 있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총 10경기 남은 가운데 1위, 4위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1위 아산 우리은행과 2위 부산 BNK썸의 승차는 1경기며, 자력 우승이 가능한 팀은 우리은행이 ...